[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

경기 연천경찰서는 인터넷 트위터(twitter)에 인기 아이돌 그룹의 ‘콘서트 티켓’을 판매한다고 글을 올린 뒤 티켓대금을 상습적으로 편취한 A(25)씨를 상습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15일부터 최근까지 트위터에 ‘엑소(EXO), 지오디(GOD), 성시경의 콘서트 티켓’을 판매하는 것처럼 글을 올린 뒤 이를 보고 연락한 피해자 36명로부터 700만원 상당의 대금을 받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티켓 발송 날짜를 바꾸고, 편집한 가짜 티켓 사진을 보내 피해자를 안심시키는 방법으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이렇게 번 돈을 사설 온라인 스포츠 도박으로 모두 탕진했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인터넷 거래시에는 정상가격보다 싼 제품은 의심해야 하고 안전거래나 직거래를 이용해야 사기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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