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화 정책 이행’ 및 ‘이용자 보호’ 위한 적극적 행동 나서
오는 10월 7일부터 인천미추홀지사 ‘전자카드 전용지사’로 시범운영
현금 베팅 불가, 전자카드 앱 이용한 모바일 베팅 또는 발매기 통한 계좌 발매만 가능

[코리아데일리 이종문 기자]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오는 10월 7일부터 인천미추홀지사 1곳을 전자카드 전용지사로 시범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미추홀지사에서는 해당일 이후 마권의 현금 구매가 전면 중단되며, 모바일 앱 ‘전자카드4.0’을 통한 마권 구매 또는 발매기를 이용한 계좌발매만 가능해진다. 발매기를 통한 구매권 구매 및 마권 구매도 원천 차단된다.

전자카드는 경마 사업장내 모바일 베팅 서비스의 일환으로, 한국마사회는 2014년 ‘마이카드1.0 앱’ 서비스 런칭 이후 두 차례 신규 개발을 거쳐 2017년부터 ‘전자카드3.0 앱’ 서비스를, 금년도 7월 1일부터는 ‘전자카드4.0 앱’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전자카드4.0 앱’은 현재 한국마사회 모바일 홈페이지 또는 원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은 후 이용할 수 있다.

전자카드 주요 서비스로는 마권구매, 좌석예약, 경주정보, 멤버십 등이 있으며, 마권구매 시 구매상한이 경주 당 10만원으로 철저히 준수되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건전발매 수단으로서 전자카드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전자카드 전용지사 시범 운영을 통해 구매상한 기능을 갖춘 전자카드 사용을 장려하고 경마고객의 과도한 베팅을 예방하는 등 건전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계속해서 건전화 정책의 이행과 이용자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행동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한국마사회 김홍기 고객서비스본부장은 “전자카드 전용지사 운영은 한국마사회의 적극적 건전화 노력을 반영하는 것으로서 상징적 의미가 있는 만큼, 차질 없는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건전하게 전자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사항을 지속 발굴하는 한편, 전자카드 이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해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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