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유 가격 소폭 상승, 국제유가도 상승세 나타낼 전망

서울 시내 알뜰주유소에서 차량들이 주유하기 위해 대기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서울 시내 알뜰주유소에서 차량들이 주유하기 위해 대기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이상호 기자] 국내 휘발윳값이 소폭 하락했다. 반면 경유 판매 가격은 다소 올랐다.

1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9월 둘째 주(9월11일∼15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0.8원 내린 1740.4원/ℓ, 소폭 하락을 기록했다.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5.6원 오른 1857.7원/ℓ을 기록했다.

상표별로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가격이 1712.0원/ℓ로 가장 낮았고, GS칼텍스 주유소가 가장 높은 1749.2원/ℓ을 기록했다.

경유 기준으로도 알뜰주유소의 평균가격이 1836.4원/ℓ로 가장 낮았고, GS칼텍스 주유소가 가장 높은 1,868.4원/ℓ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최고가 지역인 제주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0.7원 하락한 1811.5원/ℓ, 전국 평균 가격 대비 71.2원 높은 수준이었으며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3.6원 상승한 1692.2원/ℓ, 전국 평균 가격 대비 48.2원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18.7원 하락한 1596.0원/ℓ, 경유 공급가격은 35.1원 오른 1813.2원/ℓ으로 집계됐다. 

이번 주 국제 휘발유 가격은 미국의 전략비축유 재고 감소, 이란 핵 협상 타결 가능성 감소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국내 수입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의 이번주 평균 가격은 지난주보다 1.1달러 오른 배럴당 93.3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