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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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포스코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환경 정화와 이재민 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26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스코 임직원으로 구성된 싸리비봉사단과 요리조리봉사단이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최근 중부지역에 쏟아진 폭우에 따른 수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봉사활동에 나섰다.

싸리비봉사단 30여 명은 23일에는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와 선릉역 주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빗물받이에 쌓여있는 각종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집중적으로 제거해 집중호우시 제 기능을 발휘하도록 정비했다.

요리조리봉사단 60여 명은 24일 포스코센터에서 삼계탕, 햇반, 장조림 등 약 15개의 제품으로 구성된 간편식 키트 500개를 제작했다. 제작된 간편식 키트는 강남구, 관악구 등의 수해로 취사가 어려운 가정과 상가 등에 전달됐다.

사진=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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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리비봉사단은 ‘내 주변의 작은 봉사부터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2019년 3월 결성됐다. 평소 점심시간을 활용해 포스코 센터 인근에서 거리 환경정화에 앞장섰다. 요리조리봉사단은 같은해 6월 창단됐다. 취약계층에 직접 조리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포스코센터 환경미화 직원들에게 도시락을 만들어 전달하고, 독거노인들에게 반찬, 도시락을 배달하는 등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포스코 열연선재마케팅실 김천규 열연선재솔루션그룹장은 “길거리 쓰레기 수거로 집중호우시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어 뜻깊었으며 청결한 거리를 만들기 위한 작은 실천들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이번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지난 12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0억 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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