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2022' 초대장.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2022' 초대장. (사진=삼성전자)

[코리아데일리 홍재영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 신제품들이 공개되는 ‘갤럭시 언팩’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행사로 삼성은 폴더블폰의 대중화를 노릴 예정이다.

삼성은 오는 10일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 언팩 2022’ 행사를 개최한다. 현재 공개된 정보들을 종합해봤을 때 폴더블폰인 ‘폴드4’, ‘플립4’ 신제품과 ‘갤럭시 워치5’, ‘갤럭시 버즈프로2’ 등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삼성은 이번에 새롭게 공개되는 폴드4와 플립4를 통해 폴더블 스마트폰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할 전망이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삼성의 폴더블폰 출하량은 2019년 37만대에서 201년 800만대로 대폭 성장했다. 삼성에서도 올해 폴더블폰 연간 출하 목표치를 1500만대 이상으로 잡으며 두꺼운 소비자층을 가진 ‘갤럭시 노트’ 시리즈보다 폴더블폰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통사에 따르면 삼성이 부품가격 상승에도 대중화 기조를 위해 전작 대비 금액을 올리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전작인 갤럭시Z폴드3의 출고가가 199만8700원으로 동일할 전망이다.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 사업부장은 기고문을 통해 “일부 소수의 소비자를 위한 제품으로 시작했던 폴더블폰이 빠른 속도로 대세로 거듭나며 이제는 진정한 대중화가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며 “올해는 고객들이 새로운 사용 방식을 시도할 수 있도록 세세한 부분까지 타협 없는 개선으로, 풍성하고 최적화된 폴더블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업계에서는 삼성의 폴더블폰 가격 동결에 대해 “삼성이 폴더블폰의 대중화를 준비하는 상황에서 폴더블폰의 가격을 200만원대로 올리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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