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호 편집위원
지만호 편집위원

4년 만에 치른 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 힘은 호남과 경기도를 빼고는 압도적으로 승리하였다.

이런 현상은 180석으로 출발한 더불어 민주당의 오만과 의회운영의 독식에서 피로감을 느껴 온 국민의 엄중한 심판이었기에 참패란 결과를 던져주었다.

그럼에도 오만과 독식의 자세를 뿌리째 뽑아버릴 생각보다 당권확보를 위한 친문 친명으로의 다툼이 일어나고 있다. 전통야당의 역사를 기억하고 있는 586세대의 L중진 의원은 지금의 민주당은 개벽(開闢)의 정신만이 다가올 총선에서 살아남을 것이라 한다.

철저한 자기반성만이 돌아선 지지들을 돌아오게 한다는 애원 섞인 호소야 말로 지금의 민주당이 아닌 YS DJ 시대의투쟁 속에 협치가 있었음을 상기시켜주는 것이다. 이와 반대로 지자제 선거에서 압승한 국민의 힘은 어떠한가?

정치 초보 대통령께서 웅장한 청와대를 국민에게 반납하고 용산 국민청사로 출퇴근을 하고 있다. 하루도 거르지 않고 집무실로 들어설 때 마다 기자들의 돌발적인 질문에 막힘없이 답변을 한다.

이를 보는 국민들은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가 갈수록 상승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럼에도 화합과 통합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생각은 제쳐두고 국민을 위한다는 핑계를 삼아 이상한 이름을 내세워 派를 만든다고 한다.

민들레 派? ㅠㅠ 친박 비박으로 몰락하고 당명까지 바꾼지얼마되었다고 또 다시 派를 만들겠다는 발상을 하느냐 말이다! 기억조차 하기 싫은 ‘찐“의 경쟁 때문에 누가 진짜로 국민을 위한 찐 인지?

괴상한 派를 만드는 것보다 대통령이 국민에 대한 거대한 포부를 성공시키도록 정의로운 공정과 협치 로의 자세로만 가면 좋겠다. 한 마디로 정치가 국민에게 항상 미안하고 감사하다는 자세로의 의회민주주의를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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