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시장 당선자 기자회견

경기 고양특례시장으로 당선된 국민의힘 이동환 당선인이 지난 7일 오전 11시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뉴시스]
경기 고양특례시장으로 당선된 국민의힘 이동환 당선인이 지난 7일 오전 11시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뉴시스]

국민의힘 이동환 경기 고양특례시장 당선자는 10일 지역 내 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한다.

이 당선자는 "고양시가 베드타운 이미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기업 유치뿐만 아니라 현재 고양시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들을 지원해 일자리를 더 창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고양시의 지원책을 보완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통계청(2019년 현재)에 따르면 고양시 중소기업 총 사업체수는 6만 9687개이며, 종사자수는 33만 4751명이다.

하지만 대부분 5인 미만 단독사업체(도·소매업, 음식업, 서비스업 등)로 93.3%(6만5,048개)를 차지하고 있고, 100명 이상 사업체수는 219개에 불과하다.

공장등록 업체 현황(2022년 5월 기준)을 보면 공장수는 1408개로 종업원수는 1만 3789명이지만 대기업은 없고 중기업만 26개(1338명)뿐이다.

고양시는 현재 기업지원책으로 특례보증 및 운전자금 이자차액보전 등 금융지원과 마케팅 및 판로개척 지원, 사업환경개선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 당선자는 "고양시 소재 중소·벤처기업들의 지원책을 강화해야 투자 기회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며 "기업이 살아야 도시가 살고, 가정이 산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장기화와 국제 유가 상승,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원자재가격 상승 여파가 전 산업계를 덮치고 있지만,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 당선자는 기업유치와 함께 지하철 역사의 지역기업 역명병기와 버스 내·외부 슬라이드 광고 등을 벤치마킹하는 등 기업도시로 이미지를 바꿔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