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개장 구간은 매표소부터 천우폭포까지 1.3km 구간

강천산 야간개장 단월야행 (사진=순창군청)
강천산 야간개장 단월야행 (사진=순창군청)

코리아데일리 김병수기자] 순창군이 오는 7일부터 강천산 야간개장을 운영한다.

기간은 5월 7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이며, 특별 운영 기간을 정하여 여름 휴가철인 7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는 관광객의 편안한 휴식 제공을 위해 휴무 없이 매일 운영한다.

야간 개장 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이며, 8시 30분까지 입장을 완료하여야 한다. 

 강천산 야간개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겨울에 운영을 중단했다가 날이 따뜻해지는 봄철에 운영을 재개하는 것으로, 군은 재개장을 위해 지난 4월 20일부터 10일간 시범가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설물 점검을 통해 이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야간개장 구간은 매표소부터 천우폭포까지 1.3km이며 구간 내 반딧불 조명과 함께 병풍폭포의 맑은 물소리를 들을 수 있다. 아울러 구간 산책로에 천혜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빛과 스토리를 가미한 영상 콘텐츠인 ‘단월야행’이 펼쳐진다.

단월야행은 구름계곡, 신비의 강, 빛의 정원, 달빛 궁궐 등의 메인 공간에 미디어 쇼와 화려한 조명으로 연출했다. 조선 중기 고전소설인 ‘설공찬전’(중종 11, 채수)을 모티브로 저승과 연관되는 염라대왕과 도깨비, 청룡 등 다양한 캐릭터를 창작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근함을 주도록 했다.

강천산 야간개장은 순창군이 체류형 관광지로의 도약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사업으로 2017년부터 총사업비 38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19년 8월 첫 선을 보였다.

박현수 산림공원과장은 “코로나로 인한 피로감을 강천산 야간 단월야행을 통해 조금이나마 덜어낼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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