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
사진=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의 성폭력 예방교육 4기 강사단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진행한다.

4일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이하 든든)이 영화계 성폭력 예방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료 및 9명을 강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든든은 영화계 성폭력 예방교육 강사 양성을 진행하고 있다. 2021년 8월 영화 및 비디오물 진흥에 관한 법률 제3조 7(성폭력 예방교육 등 방지조치)가 개정되며 영화 촬영 전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이 의무화돼 영화현장의 예방교육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번 성폭력 예방교육 강사 양성과정은 영화인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했다. 33명의 지원자 중 서류심사를 통해 총 14명을 선발했고, 지난 3월 14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40시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교육지원센터 현장 교육과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성폭력 관련 전문 지식 학습과 영화산업 내 성폭력 관련 주제 및 이슈의 이해, 강의안 구성과 강의 실습 및 시연으로 구성됐다.

든든은 교육 출석률(80%)과 강의안 구성 및 시연을 평가해 9명을 성폭력 예방교육 강사로 선정했다. 선정된 강사는 기존 강사진 5명과 함께 영화계 성폭력 예방교육 4기 강사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든든은 “그동안 든든의 성폭력 예방교육은 영화계 특수성을 반영하고, 영화인을 강사로 양성하여 교육에 대한 만족이 높았다”며 “4기 강사단도 영화계 성폭력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강사진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기획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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