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FNC W
사진=FNC W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걸그룹 체리블렛이 몽환적인 매력을 더한 새 앨범을 통해 대중의 마음을 저격한다.

2일 오후 체리블렛(Cherry Bullet. 해윤, 유주, 보라, 지원, 레미, 채린, 메이)의 두 번째 미니 앨범 ‘Cherry Wish’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아나운서 문지애가 MC를 맡았다.

지난해 1월 발매한 ‘Cherry Rush’ 이후 1년 2개월 만의 컴백인 만큼 멤버들은 벅찬 소감을 전했다. 레미는 “오랜만에 새 앨범으로 인사드리게 됐다. 오래 준비한 만큼 매 무대 최선을 다해서 보여드리고 싶다”고, 유주는 “더 많은 기대감을 심어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지원은 “3월의 시작 봄이 찾아왔다. 따뜻한 봄날처럼 좋은 소망을 이루는 앨범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어 채린은 “에너제틱하고 긍적적이고 즐거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보라는 “길다고 느껴질 수 있는 공백기지만 내실을 튼튼하게 다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준비를 하게 됐다. 더 자신있게 보여드릴 수 있게 됐다. 좋은 꿈을 꾸는 듯한 행복한 기분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2022년 호랑이 기세의 에너제틱한 매력은 물론이고 몽환적인 매력으로 많은 분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잘 부탁드린다”고 다짐했다.

사진=FNC W
사진=FNC W

새 앨범 ‘Cherry Wish’는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체리블렛의 꿈을 뜻한다. 멤버들은 ‘체리블렛과 룰렛의 소원이 이뤄질 앨범’ ‘다양한 매력을 잔뜩 보여드릴 수 있는 앨범’ ‘체리블렛을 잘 표현한 앨범’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성숙해진 앨범’ ‘우주처럼 끝이 없이 빛날 앨범’ 등으로 이번 앨범을 표현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체리블렛은 사랑스러운 루시드 드림을 꿈꾸는 소망을 그려내며 러블리 에너제틱한 기존 팀 컬러에 몽환적인 이미지를 더한다. 이들은 한층 성숙하고 콘셉추얼한 분위기를 앨범 전반에 담아내 팬들은 물론 리스너들의 관심을 모을 계획이다.

이번 앨범 콘셉트가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를 묻자 유주는 “멤버 전체라고 생각한다. 체리블렛 안에서도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서 한 명, 한 명 집중해서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채린은 “새롭게 도전하는 스타일이라 결과가 궁금했다. 러블리 몽환 에너제틱 콘셉트가 만들어져서 좋다. 저도 멤버 모두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사진=FNC W
사진=FNC W

타이틀곡 ‘Love In Space’는 꿈에서라도 사랑하는 사람의 사랑을 쟁취하려는 체리블렛의 주체적이고 성숙한 매력을 담았다. 레트로 사운드 기반의 신스팝 장르로, 초반부에 나오는 랩 멜로디와 후반부에 나오는 캐치한 멜로디가 신나면서도 몽환적인 것이 특징이다.

안무에 대한 질문에 채린은 “곡이 높기도 하고 퍼포먼스도 어려워서 저희 곡 중에 난이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처음 하는 몽환적 콘셉트라서 선배님들의 안무 영상을 보며 표정 연습도 많이 했다. 경쾌한 리듬을 바탕으로 당차고 에너제틱한 모습으로 매력을 더 보여주는 것에 중점을 뒀다”고 소개했다.

지원은 “이번에도 첫 벌스를 맡아서 어떻게 살릴 수 있을지 표정, 라이브를 많이 신경 쓰고 고민했다”고, 보라는 “노래가 빠르고 음역대가 넓다. 안정적인 라이브와 다채로운 무대 표현을 보일 수 있도록 신경썼다. 코로나19가 심해서 마스크를 쓰고 레슨을 받고 라이브를 해서 숨이 찬 기억이 있다. 그런 부분이 저희에게 많이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또 킬링 포인트가 어디라고 생각하냐는 물음에 해윤은 “레미 파트가 중독성이 강해 많은 분들이 따라 불러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유주는 “오프닝 안무에서 마법을 거는 것 같은 파트가 있다. 곡의 마지막을 위해 다같이 에너지를 모으는 느낌이라 좋다”고 꼽았다. 레미는 포인트 안무를 직접 시연하며 “안무 챌린지도 많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를 덧붙였다.

사진=FNC W
사진=FNC W

‘Love In Space’ 뮤직비디오는 신비로운 느낌에 체리블렛 멤버들의 매력이 더해져 높은 완성도를 보여줬다. 레미는 “꿈 속에 들어가는 장면이 있는데 세트가 너무 예뻐서 기분 좋게 촬영했다”고, 유주는 “성장한 멤버들의 모습이 보여서 신기하고 자랑스러운 기분이 들었다”고, 해윤은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 촬영장 분위기까지 다 마음에 들어서 즐겁게 촬영했다. CG가 많이 나와서 상상하면서 촬영했다. 결과물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했는데 잘 나온 것 같다”고, 메이는 “고생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왔다. 꿈의 공간으로 가는 엘리베이터를 타는 장면이 마음에 들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Love In Space’를 비롯해 귀엽고 당돌한 포부를 느낄 수 있는 팝 댄스곡 ‘Broken’, 1950년대 유행했던 사랑 노래 분위기가 인상적인 ‘Hiccups’, 중독적인 멜로디로 풀어낸 펑키한 팝 댄스곡 ‘닿을까 말까 (KKa KKa)’, 운명의 짝에게 넘쳐나는 마음을 귀엽고 센스 있게 표현한 곡 ‘My Boo’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체리블렛은 쇼케이스 현장에서 타이틀곡 ‘Love In Space’와 수록곡 ‘Broken’ 무대를 선보이며 더 성숙해진 매력을 자랑했다.

마지막으로 ‘Cherry Wish’인 이번 앨범으로 이루고 싶은 소원을 묻자, 해윤은 “음악을 하는 이유가 많은 분에게 즐거움을 드리는 것이다. 많은 분이 알아주시는 것이 위시다. 이번 앨범은 러블리 몽환 에너제틱이다. 러블리와 에너제틱 사이에 어떤 수식어가 들어가도 찰떡인 그룹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보라는 “보고 싶은 분들을 더 편하게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 팬 룰렛과 편하게 빨리 보고싶다”고, 채린은 “비대면으로만 만날 수 있어서 아쉬웠고 그동안 기다려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았으면 좋겠다”고 팬들에 대한 사랑을 보여줬다.

한편 체리블렛의 두 번째 미니앨범 ‘Cherry Wish’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