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열전 2021'- 12명 예술가들 작품 선보여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의 차세대예술인 집중 지원 프로그램 '차세대 열전 2021!'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코리아데일리 이주옥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는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의 차세대예술인 집중 지원 프로그램 '차세대 열전 2021!'을 2월 한달간 공개한다.

'차세대 열전 2021!'은 공연예술, 시각예술, 플랫폼 실현 지원 분야에 촉망받는 차세대예술인을 선발해 작품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한국 문화예술의 지평을 넓혀줄 젊은 예술가들 12명이 '차세대 열전 2021!'을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차세대 열전 2021!은 총 39명의 차세대예술인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실현 과정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지원했으며 2월에는 다원예술, 시각예술, 무용, 연극, 음악 등 5개 분야 12인의 작품이 관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먼저 다원예술 분야는 강하늘은 관객참여형 전시와 퍼포먼스로 구성된 'Searching for Home 2022'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Home'에 대한 의미와 감각을 경험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김지수작가는 잠을 통해 관객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회복을 경험하는 참여형 작품 '감각(感覺)의 감각(減却)'을 선보인다.

시각예술 분야에서는 김창재, 박유진, 박형진, 이민아, 한우리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김창재는 참여미술의 형태로 참여자들에게 경험을 제공하던 방식을 풍경화를 바라보며 장소를 사유하는 문제 'City is My Garden'을 전시하며 박유진은 붕괴된 전파천문대 아레시보(Arecibo)를 중심으로 펼치는 프로젝트 '아레시보'를 선보인다. 박형진의 까마귀와 까치는 서로의 역할을 주고 받으며 함께 하는 인간사를 그린 작품이다.

이민아의 '멈춘 시선의 틈'은 전시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한우리의 작품은 전설에서 피리 소리를 따라가지 않고 남겨진 아이들의 시선으로 구성된 영상과 별자리 설화를 통해 사물의 삶을 은유한 '실과 리와인더'를 공개한다.

음악 분야에서는 이다빈, 정지은, 이정민이, 무용 분야에서는 김소월, 연극 분야에서는 황유택 등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다빈의 창작 오페라 '범'은 전래동화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했으며 정지은은 '나다움'에 대해 말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음악공연 '소리로 그리는 자화상'을 선보인다. 이정민은 마가복음에 나타난 그리스도의 수난 장면을 다룬 창작오라토리오 '마가수난곡'을 선보인다.

무용 분야 김소월의 '흔적'은 몸 안에 위치한 폭력의 흔적들을 밖으로 표출했으며 연극 분야 황유택은 '디오스 엑스 마키나(DIOS EX MACHINA)'를 통해 우리가 놓쳐버린 시간에 대해 사유할 수 있도록 한다.

'차세대 열전 2021!' 참여 예술가들의 프로필과 작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인스타그램 계정과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네트워킹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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