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가한콘텐츠미디어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이대원이 2년 만의 격투기 경기에서 승리를 차지했다.

24일 소속사 가한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이대원이 지난 23일 열린 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AFC)18 70kg급 스페셜 매치에서 짜릿한 승리를 맛봤다.

이대원은 트로트 가수로서 바쁘게 활동하는 와중에도 AFC18 공식 넘버링 대회에 참여하며 격투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이대원은 2년 만에 링에 올라 이석현을 상대했음에도 녹슬지 않은 경기력으로 현장을 압도했다고. 승리를 차지한 이대원은 8전 8승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실력을 자랑했다.

현장에는 ‘내일은 미스터트롯’으로 각별한 친분을 쌓은 영탁, 이찬성이 찾아와 응원을 펼쳐 이대원에게 큰 힘을 실어줬다. 이대원은 영탁이 직접 작사, 작곡한 ‘챔피언’이라는 곡으로 활동을 하기도.

이날 ‘챔피언’의 노랫말처럼 값진 승리를 거둔 이대원에게 영탁, 이찬성과 팬들의 응원이 쏟아졌다.

가한콘텐츠미디어 측은 “지난해 ‘내일은 미스터트롯’ 경연 당시 영탁이 ‘다음번에 대원이가 격투기 선수로 대회에 나가면 꼭 응원가겠다’라고 약속했었는데, 이번에 그 약속을 지켜줬다. 경기를 마친 뒤 대기실까지 찾아와 ‘고생했다’면서 격려해줘서 감사했다”고 전했다.

이대원은 “솔직히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었지만, 코로나로 모두 어려운 시국에 ‘할 수 있다’라는 용기와 희망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다 같이 버티고 희망을 잃지 않으면 언젠가 좋은 날이 올 거라고 믿는다.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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