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생활 > 생활정보
신안군, '홍어썰기 기술자' 민간자격증 제도 후 첫 시험 실시수산물 판로 개척사업의 일환으로 시작
이주옥 기자  |  leejo9004@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12.06  16:00:2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홍어썰기 기술자’ 시험 (사진=신안군)

[코리아데일리 이주옥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홍어썰기 기술자’ 민간자격증 제도를 도입하고 12월 3일 신안군 관광협의회 흑산면지회 주관으로 흑산면 복지회관에서 첫 시험을 실시하였다.

‘흑산홍어 썰기학교’는 고령화에 따라 명절이나, 주문량이 많은 시기에 홍어를 써는 인력의 절대 부족으로 적기에 공급하지 못하는 실정을 개선하고자 민관이 협력하는 수산물 판로 개척사업의 일환으로 민선7기에 처음으로 시작되었다.

‘홍어썰기 기술자’ 시험은 홍어썰기 학교 1기 수료자와 올해 2기 수료 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자격증은 초급, 중급, 고급, 장인으로 등급이 나누어 지고, 홍어 해체, 썰기, 포장 등의 능력을 평가한다.

초급 자격증은 홍어 수치 1번(6.2kg이상)을 120분 이내에, 중급은 홍어 수치 1번(6.2kg이상)을 100분 이내에, 고급은 홍어 암치 1번(8.2kg이상)을 80분 이내에, 장인은 홍어 암치 1번(8.2kg이상)을 60분 이내에 해체, 썰기, 포장하여야 한다.

이번에 실시한 민간자격증 시험은 현장에서 바로 심사위원들이 평가하여 합격여부가 결정되었으며, 접수자 17명 중 불참자 3명을 제외한 14명 전원이 합격하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홍어썰기 민간자격증 보도가 나간 이후 관심있는 분들의 문의가 많았으며, 2022년에는‘홍어학교’로 명칭을 변경하여‘홍어썰기과정’과‘홍어주낙정리과정’으로 구분·확대할 예정이며, 추후‘홍어주낙정리 기술자’민간자격증도 등록하여‘흑산홍어’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흑산도에서는 50여곳에서 년간 약 250억원의 홍어를 판매하며 지역경제를 유지하고 있어 부족한 홍어썰기 인력 확보에 민관이 합심하여 최선을 다해 흑산홍어로 젊고 활기찬 신안군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올해 흑산도 홍어잡이 어선은 16척으로 TAC 583톤의 물량을 확보하여 조업 중에 있으며, 연간 60억원의 위판고를 올리고 있다.

 

이주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미디어케이디·코리아데일리  |  등록번호:서울 다 10506  |  등록일자:2011년12월12일  |  발행일자:2011년12월 12일  |  사장·발행인 겸 편집인 : 박인환  |  미디어총괄전무 : 김삼용
영상본부장 : 최상기  |  편집이사 : 김유경  |  청소년보호 책임자:정다미  |  고문변호사 : 김영생 변호사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61-4 라이프콤비 6층  |  대표전화 (02) 6924-2400  |  팩스 (02) 6924-2419
Copyright © 2022 코리아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