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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랑꼴리아’ 이도현, 수학 천재로 완벽 변신 ‘새로운 인생 캐릭터 탄생’
정다미 기자  |  dami307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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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11  11: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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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멜랑꼴리아’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이도현이 드라마 ‘멜랑꼴리아’로 흥행 행보를 이어간다.

11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첫 방송한 tvN 15주년 특별기획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극본 김지운/연출 김상협)’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2%, 최고 5.3%,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6%, 최고 4.3%를 기록했다. 수도권과 전국 모두 케이블 및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웰메이드 드라마의 서막을 열었다.

‘멜랑꼴리아’는 특혜 비리의 온상인 한 사립고를 배경으로 수학 교사 ‘지윤수(임수정 분)’와 수학 천재 ‘백승유(이도현 분)’의 통념과 편견을 뛰어넘는, 수학보다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도현은 어린 나이에 MIT에 입학했지만 돌연 자퇴하며 자취를 감춘 비운의 수학천재 ‘백승유’ 역으로 분해 첫 회부터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했다.

첫 회에서 승유는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경찰 조사를 받게 된 수학 교사 윤수에게 “선생님! 증명할게요. 증명해 낼게요. 제가”라며 애절하면서도 애틋한 외침과 함께 등장했다. 첫 등장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며 극 초반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며 시청자들을 안방극장으로 불러모았다.

이어 승유는 수학 천재로서의 뛰어난 재능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그는 기차역에서 순식간에 일어난 오토바이 뺑소니 사건에서 오토바이에 붙어있던 전화번호와 번호판을 단번에 기억해 내는가 하면, 버스 정류장에서 아이들이 떨어트리고 간 큐브를 짧은 시간에 맞추기도.

이러한 능력에도 불구하고 승유는 사람들 앞에서 수학에 무관심한 듯, 시종일관 시니컬한 모습을 유지해 그에게 어떤 일이 있었을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또 윤수와 기차에서의 첫 번째 만남에 이어 뒤바뀐 가방을 교환하러 만나게 된 두 번째 만남, 승유의 재능을 알아보며 엔딩을 맞이한 세 번째 만남까지 앞으로 두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써 내려갈지 기대를 모았다.

2017년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데뷔한 이도현은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호텔 델루나’로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첫 주연을 맡게 된 ‘18어게인’에서는 37살 아저씨와 18살 고등학생을 오가는 능청스러운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스위트홈’에서는 냉철한 판단력을 가진 인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첫 지상파 주연을 맡은 ‘오월의 청춘’으로는 순수하면서도 애틋한 사랑을 표현해 ‘차세대 멜로킹’의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앞서 작품들이 성공한 만큼 이도현의 차기작에 시청자들의 기대도 큰 상황. 이도현은 한층 더 성숙하고 깊어진 감정선과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으로 그런 기대를 충족시켰다.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이도현이 새로운 인생 캐릭터 백승유로 어떤 서사를 그려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N 15주년 특별기획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11일 방송되는 2회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 예선 ‘대한민국 vs 아랍에미리트’ 중계 이후 밤 10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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