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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후보의 광주 방문, '전두환 옹호 발언' 후 민심 달랠까
이주옥 기자  |  leejo90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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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10  1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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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오늘 광주를 찾았다. (사진=국민의힘)

[코리아데일리 이주옥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0일 광주를 찾아 '전두환 옹호' 발언 논란을 잠재울 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성난 호남 민심 달래기에 나선 것이다.

윤 후보의 이번 행보는 호남 민심이 수도권에 사는 호남 출신 유권자들에게도 영향을 미치는 점을 감안해 지난 10월에 있었던 전두환 옹호 발언에 대한 진정성 있는 사과만이 민심을 돌릴 수 있다는 판단에 의한 것이다.  

그는 이날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 일정과 희생자 유족과의 만남에서 해당 발언에 대한 사과와 함께 국민 통합 메시지도 내놓을 것으로 보이는 윤 후보는 오후 2시께 전남 화순의 고(故) 홍남순 변호사 생가 방문을 시작으로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지난 7월17일 첫 방문 이후 4개월여 만에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는다.
 

이날 윤 후보가 오월단체를 직접 마주하는 일정은 따로 예정되지 않았다. 윤 후보 측은 최근 지난 7월 광주 일정 당시 찾아갔던 오월어머니회 방문을 타진했으나, 오월어머니회 측에서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내일은 전남 목포에 있는 김대중 노벨평화상기념관을 방문한 뒤 경남 김해 봉하마을로 이동,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며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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