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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전남 한우경진대회, 강진군 2개부문 우수상 수상한우 76마리 출품해 경합
이주옥 기자  |  leejo90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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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04  16: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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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7회 전남한우경진대회 (사진=강진군청)

[코리아데일리 이주옥기자] 지난 1일 보성축협 가축시장에서 열린 제37회 전라남도 한우경진대회에서 강진군은 총 5개 부문 중 2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라남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3위에 올랐다.

대회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에서 각 시군을 대표하는 한우 76마리를 출품해 경합했다. 강진군은 도암면 윤영규 농가가 36개월령 미만 1산 이상의 송아지를 생산한 번식 2부에서, 성전면 곽현주 농가는 48개 월령 미만 2산 이상의 송아지를 생산한 번식 3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대회 출품된 한우는 각 시․군에서 혈통우로 유전형질이 검증된 우수한 개체 중 질병검진 및 친자확인 결과 이상이 없는 개체들만 출품할 수 있으며 외형심사, 초음파검사(등심단면적) 등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순위가 결정된다.

우수상을 수상한 윤영규씨는 “그 동안 한우개량사업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관심있는 농가들과 함께 고심해 왔는데 7년 전부터 시작한 군의 본격적인 한우개량 사업 확대가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지금은 한우 개량에 관심이 높아져 도움을 요청하는 농가들이 늘어나 자부심을 느낀다. 오늘 받은 상과 시상금은 쏟아왔던 노력의 대가 인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진군은 한우산업을 지역 농업분야의 핵심 소득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한우등록, 선형심사, 친자감별, 맞춤형 정액 지원, 혈통우 출하장려금 지원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소 10마리 중 7~8마리가 1등급 이상으로 책정되는 등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3년간 송아지브랜드 육성에 매진해 우수 어미소 선발 확보로 우량송아지 생산 기반을 극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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