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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들 '통일걷기' 행사 개최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 주최, '민통선 걸어 평화와 통일의 길 만들겠다'는 취지
이주옥 기자  |  leejo90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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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03  17: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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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걷기 행사 (사진=이인영 의원실)

[코리아데일리 이주옥기자]2017년부터 이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구갑)이 주최해 온 『통일걷기』 행사가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다.

『통일걷기』는 민통선을 걸어 평화와 통일의 길을 만들겠다는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그간 각계의 시민,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어져 왔다. 특히 올해는 더불어민주당, 열린민주당, 정의당, 무소속 등 정당을 초월해 총 56인의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해 그 의미를 더했다.

『2021 통일걷기』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 동안 진행된다.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었지만, 코로나19 위험을 줄이기 위해 행사기간과 참여 인원을 대폭 축소, 6개의 구간에서 동시에 이어걷는 형태로 진행한다.

1조는 연천~철원, 2조는 철원, 3조는 철원~화천, 4조는 화천~양구, 5조는 양구~고성, 6조는 고성을 1박 2일간(11.5~6) 걷고, 마지막 날(11.7) 연천~파주 임진각까지 다 함께 걷는 일정으로 약 340km의 이어걷기를 마무리한다.

『2021 통일걷기』의 슬로건은 “평화와 통일, 멈출 수 없는 발걸음”이다. 어떠한 어려움과 난관이 있더라도 한반도 평화공존, 공동번영을 향한 발걸음을 결코 포기하거나 멈추지 않아야 한다는 의지가 담겼다. 대선을 앞둔 상황인 만큼 한반도 평화가 더 폭넓고 진지하게 논의되기를 바라는 뜻도 있다.

올해 『통일걷기』는 총 56인의 국회의원이 공동주최로 진행되어 더욱 큰 기대를 받고 있다. 2017년 첫발을 뗀 이인영 의원의 평화와 통일을 향한 발걸음이 5년 만에 56명의 국회의원으로 이어진 것이다.

더 많은 사람이 함께했다는 의미와 함께 열린민주당·정의당·무소속 국회의원도 참여한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 당을 초월하여 평화와 통일이라는 가치에 한 마음 한 뜻으로 걸음을 옮기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주최 측은 종전선언 논의와 문재인 대통령-프란치스코 교황 면담으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재개에 대한 국민적 기대가 확대되고 있는 시기인 만큼 『2021 통일걷기』가 한반도 평화의 문을 활짝 열어젖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1 통일걷기』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모든 참가자는 백신 2차 접종 완료 혹은 PCR 검사 음성 확인이 필수이다. 또한, 걷기 중 거리두기와 상시 마스크 착용도 철저히 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대한간호협회와 협력하여 필요한 방역조치를 실시하기로 하는 등 철저히 대비했다고 알려왔다.

아울러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지자체 방역부서 및 군부대의 협조를 얻어 방역 기준에 따라 소독 등 방역조치를 철저히 하기로 하였다.

야자매트·소독카펫 등을 활용한 신발소독 및 손소독을 실시하고, 행사 차량은 지자체 방역차량을 활용하여 바퀴 소독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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