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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여자 쇼트트랙 1500m준결승, 500m준준결승 안착1차, 1500m준준결승 5조에서 2분15초168로 결승선 통과
이은숙 기자  |  noasfa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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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0.22  11: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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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정 선수 (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2021~2022시즌 첫 월드컵 대회에 출전한 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23·성남시청)이 여자 1500m 준결승, 500m 준준결승에 안착하면서 뒤숭숭한 빙상계의 분위기를 쇄신했다.

최민정은 21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1~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1500m 준준결승 5조에서 2분15초168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조 1위를 차지한 최민정은 각 조 상위 2명에게 주어지는 준결승행 티켓을 가볍게 따냈다. 출전 선수 63명 가운데 기록이 가장 좋았다.

23일 같은 장소에서 벌어지는 여자 1500m 준결승과 결승에서 메달에 도전하는 최민정은 이어 벌어진 여자 500m에서도 가볍게 준준결승에 올랐다.

여자 500m 1차 예선 13조에서 43초042로, 2차 예선 6조에서 42초793으로 모두 조 1위를 차지해 준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최근 대표팀 동료 심석희(서울시청)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최민정을 고의로 충돌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최민정은 대한체육회와 대한빙상경기연맹에 공문을 보내 "최근 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당시 심석희와 A코치의 대화 내용 및 실제 경기에서 일어난 행위를 엄중한 사항이라고 판단했다. 고의성 여부를 철저히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빙상연맹이 조사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조사에 돌입하는 가운데 최민정은 대표팀과 함께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중국으로 떠났다.

최민정은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올 시즌 첫 월드컵 대회를 기분좋게 시작했다.

함께 출전한 김지유(경기일반)도 여자 1500m 준결승과 500m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김지유(경기일반)는 여자 1500m 준준결승에서 2분24초430으로 6조 1위를 차지했고, 500m에서는 1차 예선(43초232)과 2차 예선(42초919)에서 모두 조 1위에 올라 준준결승에 합류했다.

이유빈(연세대)은 여자 1500m 준준결승 5조에서 2분16초112를 기록, 최민정에 이어 5조 2위에 올라 준결승 무대를 밟았다.

하지만 500m에서는 2차 예선에서 7조 최하위에 머물러 준준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한편 남자 대표팀은 모두 1500m 준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황대헌(한국체대)은 남자 1500m 준준결승에서 페널티를 받아 탈락했다.

그는 결승선까지 3바퀴를 남기고 사오린 샨도르 류(헝가리)와 몸 싸움을 하다 뒤로 밀렸고, 심판진은 황대헌의 반칙을 선언했다.

김동욱(스포츠토토)은 6조 3위에 머물러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박장혁(스포츠토토)은 예선에서 페널티를 받아 준준결승에도 나서지 못했다.

이어 열린 남자 500m에서 준준결승 진출에 성공한 것은 황대헌 뿐이었다.

황대헌은 남자 500m 1차 예선(40초533)과 2차 예선(40초786)을 모두 조 1위로 통과했다.

함께 남자 500m에 출전한 박장혁과 곽윤기(고양시청)는 1차 예선에서 모두 조 최하위에 그쳐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

황대헌, 곽윤기, 김아랑(고양시청), 김지유가 호흡을 맞춘 혼성 2000m 계주 준준결승 1조에서는 2분 38초451의 세계신기록을 작성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이 기록을 3조 1위에 오른 네덜란드가 2분38초094로 앞당겼고, 이어 4조 1위를 차지한 중국이 2분37초747로 또 깼다.

한편 올 시즌 월드컵 1~4차 대회 결과를 바탕으로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출전권을 국가별로 배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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