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생활 > 공연/전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개관 10주년 기념 페스티벌 개최세가지 다른 공연 진행
이주옥 기자  |  leejo9004@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10.19  14:46:1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개관 10주년 기념 페스티벌 (사진=예술의전당)

【이주옥 기자】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은 IBK챔버홀이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11월 3일(수)부터 5일(금)까지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개관 10주년 기념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IBK챔버홀만의 음색을 다채롭고 극대화하여 즐길 수 있는 세 가지 다른 공연이 진행된다. 오프닝은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결성된 SAC챔버앙상블이 실내악의 정수를 들려주며, 두 번째 날은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의 사운드가 IBK챔버홀을 가득 채운다. 마지막 날에는 바리톤 이응광과 소리꾼 박수범의 장르를 가로지르는 목소리의 콜라보로 꾸며진다.

1.8초 안팍의 잔향 시간을 지닌 600석 규모의 연주홀인 IBK챔버홀은 지난 2011년 개관 당시 실내악에 최적화된 규모와 음향으로 우리나라 클래식 음악계에 큰 환영을 받았다. 그 이후 IBK챔버홀은 풍부하면서도 선명한 음향으로 우리나라 연주자와 관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10년 동안 IBK챔버홀에서는 총 3,336회의 연주회가 개최되었고, 총 1,118,474명의 관객이 다녀갔다.(2021년 9월 30일 기준) 개관한 지 10년이 지난 지금, IBK챔버홀은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실내악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번 개관 기념 페스티벌의 오프닝 무대는 앞으로의 대한민국 클래식을 이끌어갈 멤버들이 페스티벌을 위해 모여 SAC챔버앙상블을 결성하였다. 작곡가 손일훈을 주축으로, 피아니스트 박종해, 바이올리니스트 박규민, 첼리스트 이경준, 클라리네티스트 심규호, 트럼페티스트 최문규 등 다양한 악기의 연주자들이 뭉쳐 다채로운 실내악의 향연을 펼친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서는 작곡가 손일훈이 페스티벌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예술의전당을 위한 팡파레’를 선보여 기대를 모은다.

올해로 창단 56주년을 맞이한 국내 최장수 실내악단인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는 개관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현재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의 수석 첼리스트 박노을과 페스티벌 두 번째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10년 전, IBK챔버홀 개관 기념 페스티벌에도 함께 했었던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가 이번 무대에서는 비발디 4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b단조 RV580와 하이든 첼로 협주곡 1번 C장조 Hob.VIIb:1 등을 연주 할 예정이다.

페스티벌의 클로징은 유럽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바리톤 이응광과 밴드 이날치 멤버로 활약했던 소리꾼 박수범이 콜라보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IBK챔버홀에서 보여줄 수 있는 실험적인 공연으로 슈베르트의 삶을 두 명의 아티스트를 통해 조명해보고자 한다. 바리톤 이응광은 슈베르트의 편지, 일기 그리고 회고록을 통한 오리지널 독일어 대사로 슈베르트를 표현할 것이며, 박수범 소리꾼은 슈베르트의 분신 즉 도플갱어로서 색다른 해석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바리톤 이응광과 소리꾼 박수범, 클래식과 국악이라는 영역이 ‘슈베르트’를 중심으로 연결되는 지점을 만날 수 있는 유일한 무대가 될 것이다.

풍성하고 다양한 무대들로 꾸며지게 될 이번 축제는 10년 동안 IBK챔버홀을 찾아 준 수많은 관객들에게 감사함을 돌려드리는 선물 같은 축제가 될 것이다.

유인택 사장은 “페스티벌이 열릴 수 있었던 것은 10년 간 IBK챔버홀을 찾아 준 연주자와 관객들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최고로 손꼽히는 실내악 공연장의 역할을 충실히 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주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미디어케이디·코리아데일리  |  등록번호:서울 다 10506  |  등록일자:2011년12월12일  |  발행일자:2011년12월 12일  |  사장·발행인 겸 편집인 : 박인환  |  미디어총괄전무 : 김삼용
영상본부장 : 최상기  |  편집이사 : 김유경  |  청소년보호 책임자:정다미  |  고문변호사 : 법무법인 써밋 (박장수 변호사)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61-4 라이프콤비 6층  |  대표전화 (02) 6924-2400  |  팩스 (02) 6924-2419
Copyright © 2021 코리아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