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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명지국제도시 초등학교 신설 순조로운 진행김도읍의원, '명지5초등학교 신축공사 설계 완료하고 9월 공사 발주 예정'
이주옥 기자  |  leejo90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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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8.23  15: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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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지국제도시초등학교 조감도

【이주옥 기자】명지국제신도시 초등학교 신설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김도읍(부산 북구·강서구을) 국회의원에 따르면, “지난 8월11일 (가칭)명지5초등학교 신축공사 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9월 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라며 “명지국제신도시 학생 과밀 및 원거리 통학 문제 해결이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고 23일 밝혔다.

부산 강서구는 전국에서 인구증가율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한 곳으로 특히, 명지국제시도시는 영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30·40대 가정이 대거 유입됨에 따라 초등학교 학급 과밀 문제가 심각한 지역이다.

실제 지난해 초 설립된 명원초의 경우 개교와 동시에 과밀상태가 됨에 따라 북부교육지원청은 과밀해소를 위해 학교 운동장에 가건물 형태의 임시교사까지 설치했다.

그런데 임시교사 설치에 따른 운동장 부지의 감소로 학생들의 체육활동에 지장을 초래하고, 지난해 8월 입주를 시작한 더샵명지퍼스트월드(2,936세대)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문제 등으로 민원이 커지자 명지5초 신설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그러나 교육부는 ‘명지5초의 설립 필요성은 인정하나 ‘과밀해소는 학교설립요건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며, 앞서 북부교육지원청이 두 차례(2016년, 2019년) 요청한 명지5초 설립 안건을 반려하는 등 난항을 겪어왔다.

이에 김도읍의원은 지난해 6월말 ‘명지5초 설립안건’이 교육부에 제출된 이후 유은혜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 등 실무자들을 만나 명지국제신도시의 과밀상황뿐만 아니라 향후 개발이 지속되는 지역임을 강조했다. 또 인근에 분산 배치 가능한 학교가 없어 명지5초 설립의 불가피성을 적극 설득한 끝에 지난해 8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의위원회를 통과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김도읍 의원은 “명지5초등학교 설립으로 급증하고 있는 강서 지역의 교육수요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강서지역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교육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명지5초등학교 신축공사는 명지국제신도시 내 16,107㎡ 부지에 총사업비 296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0,382.47㎡(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설립된다. 주요시설로 보통교실 28실, 특별교실 6실, 교과교실 1실, 교사연구지원실 10실, 학생편의시설 4실, 시청각실 1실, 관리실 13실, 다목적강당 1실, 급식실 및 식당 1실 등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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