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험생들에게 2017년도 수능 개인별 성적통지표를 교부

[코리아데일리 강유미 기자]

7일 2017년 대학의 향방을 가르는 수능 등급 컷이 발표되면서 이투스, 진학사 등 주요 입시업체들은 이날 수능 과목 예측 등급컷을 공개해 해당 사이트가 불통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알려진 1등급 등급컷(표준점수)을 보면 국어는 129~130점, 수학 가형은 127~130점, 나형은 132~134점대로 형성됐으며 영어는 대부분 133점을 예상한 곳이기에 작년보다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 학교별로 설적표가 교부되고 있다 (사진 코리아데일리 DB)

한 입시 전문가는 “지난해 수능과 비교할 때 국어, 수학, 영어영역 모두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상위권 변별력이 훨씬 커졌고, 등급컷이 하락해 중위권 입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7일 수능성적 발표 후 대학마다 오는 16일까지 수시합격자를 발표하고 21일까지 합격7일 '2017학년도 수능' 성적이 발표돼 어느 때보다 치열한 입시경쟁이 예상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11월17일 실시된 2017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발표하고 7일 오전 전국 수험생들에게 개인별 성적통지표를 교부했다.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는 메가스터디는 지난달 17일 치러진 2017 대학수학능력시험 관련 수능 등급컷 추정치를 바탕으로 서울 주요 대학 및 학과 정시 예상 합격선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메가스터디 예측표에 따르면 서울 주요 대학 및 학과 정시 예상 합격선은 서울대의 경우 경영대학 390점, 사회과학계열 387점, 국어교육 386점, 의예 389점, 화학생물공학부 369점이다.

연세대는 경영 387점, 정치외교 386점, 영어영문 385점, 의예 388점, 치의예 376점이며 고려대는 경영대학 386점, 정치외교 385점, 영어영문 384점, 의과대학 382점, 사이버국방 371점이다.

서강대는 경영학부 380점, 인문계 376점, 화공생명공학계 352점, 성균관대는 글로벌경영 385점, 사회과학계열 377점, 의예 384점, 반도체시스템공학 356점이 예상 합격선이며 한양대 정책은 380점, 경영학부는 376점, 의예 380점, 미래자동차공학 359점이다.

이화여대 초등교육은 376점, 사회과학부 364점, 의예(자연) 376점, 수학교육 346점, 중앙대는 산업보안(인문) 377점, 경영 375점, 의학 380점, 소프트웨어 353점이다.

경희대 경영 370점, 의예 379점, 한의예(자연) 366점, 한국외대 LD학부 377점, 영어 365점,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366점 등이 예상 합격선이 될 전망이다.

한편 성적표는 고등학교 3학년생, 졸업생의 경우 재학(출신)학교에서, 타 시·도 응시 수험생의 경우 원서 접수 기관에서 교부받을 수 있으며 이후 31일부터 내년 1월4일까지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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