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옥 기자】이영주 경기도의원(무소속)이 2년여에 걸친 끈질긴 노력으로 양평 중서부지역과 남양주 마석, 호평 지역을 연결하는 경기공공버스 노선 개설이 확정했다.이영주 의원은이번 노선 확정로 인해 "길을 잇는 것은 단순한 길이 아닌, 사람들의 꿈과 미래를 만들어가는 일이다”라고 소회를 밝혔다.이 의원은 지난 9일, 양평버스터미널에서 아신-국수-양수-서종면-마석고-심석고-호평고등학교를 잇는 33번 버스 노선 개설이 확정됐다고 밝혔다.해당노선은 지역주민, 특히 양평 서부지역 학생들의 남양주 마석, 호평 등으로의 고교 진학 증가에 따른
동해 망상 1지구 사업이 일각에서의 무분별한 의혹제기로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사업자인 (주)동해이씨티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동해시가 소통의 문을 열고 협력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공익성이 입증된 사업에 대하여 뒤늦게 공익성 검토를 제기하는 것은 불필요한 행정력 남용으로, 시간낭비만 초래할 뿐이라면서 지금이라도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이 같이 목소리를 내고 나선 것.◆다음은 (주)동해이씨티 보도자료 전문이다. 2018년 동해이씨티국제복합관광도시개발(유)(이하 “동해이씨티“)는 국가기관 16개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국립대운산치유의숲이 울산광역치매센터와 손잡고 치매 예방 및 극복을 위해 앞장선다.8일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대운산치유의숲(센터장 송재호)가 지난 7일 울산광역치매센터(센터장 김성률)와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 국정과제인 ‘고령사회 대비,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생활 보장’의 일환으로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확산과 산림복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주요 협약내용은 ‘치매극복 선도단체의 지정’ ‘
【이주옥 기자】평택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슈퍼오닝농업대학 입학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슈퍼오닝 농업대학은 ‘세계를 주도하는 농업인이 되자’라는 교훈으로 2008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FTA등으로 개방화되는 농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나아갈 수 있는 전문적인 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한 농업전문 교육과정이다.올해 지14기 슈퍼오닝농업대학은 친환경농업과 25명, 미래농업과 25명, 체험농업과 27명으로 총 77명이 선발됐다. 대학 학사운영은 4월 6일부터 시작해 11월 16일까지 학과별 26주 13
【이성우 기자】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에서 ‘전국 최초’로 환경 유해의 상징인 아스콘 문제를 해결 방안을 본격적으로 제시한다.인천 서구가 환경부에서 처음 시행하는 ‘소규모사업장 광역단위 대기 개선 지원 시범사업’ 공모에서 서구가 제안한 아스콘 제조업체 관련 사업이 최종 선정된 것이다. ‘아스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대기 개선 시범사업을 하는 건 이번이 전국에서 처음이어서 주목을 받았다.인천 서구는 아스콘 제조업체가 밀집한 열악한 환경 지역으로 고통받아온 터라 가장 앞장서서 대기 개선 사업을 벌여 ‘클린서구’ 완성을 향해 빠른 발걸
【이주옥 기자】충북도는 지난 6일 오후 2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청남대 전직대통령 동상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도는 이날 자문위원회를 통해 청남대 일부 전직대통령 동상 방침에 대한 안건을 최종논의했으며 그 결과를 밝혔다.이날 자문회는 지난 3월 17일 1차 전체 자문위원회 이어 두 번째 열렸다. 이에 이날 위원회에서는 참석 위원들 간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동상 안내판에 대한 역사적‧사법적 과오를 적시한 문안 내용을 일부 수정하고 기존 대통령길 명칭은 소위원회에 위임하여 최종 결정키로 합의했다.특히 전두환 前대통령 동상은
【이성우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코로나 집단 발병으로 비상이 걸린 순천시 보건소를 찾아 순천시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현장점검은 순천시가 4일부터 체험형 의료기기 판매업소 및 의료기관에서 20명의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역감염으로 확산할 것을 우려,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직접 살피기 위한 것이다.전남도는 지난 5일부터 순천시에 즉각 대응팀을 파견해 확진자 동선을 파악하고 추가 접촉자를 신속하게 분리하는 등 심층 역학조사를 벌였다. 특히 밀접 접촉자 1천435명에 대한 진
【이주옥 기자】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5일 주한미군 에이브람스 사령관을 만나 한미 간에 조율중인 알파 탄약고와 관련한 평택시의 의견을 전달하였다. 이에 양 측은 최근 현안사안으로 부각되고 있는 알파탄약고 이전과 관련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 하였다.이날 면담은 정장선 평택시장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고덕 국제신도시는 약 14만5천여 명의 시민이 입주하게 되는 지역이며, 무엇보다도 학교건립 등의 문제는 학부모들의 중요 관심사항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알파탄약고 이전이 지연되면서 시민들의 걱정이 한층 커졌다고 하며 주한 미군의 전향적이고
전라남도는 지난 4일부터 순천지역을 중심으로 지역감염이 확산해 4차 대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5일부터 의무화된 7가지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할 것을 호소했다.전남도에 따르면 5일까지 이틀 만에 순천 의료기기 체험판매업소와 병원을 이용한 도민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에 따라 광범위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감염위험이 큰 것으로 판단되는 의료기기 체험 장소 99개소에 대한 선제적 진단검사에 나섰다.이에 총 1천328명을 검사한 결과 12명 외에 290명은 음성으로 판정됐으며, 나머지 1천26명에 대해서도 조속히 검사를 완료할 계획이다.순
【이주옥 기자】LH 직원 신도시 투기 의혹' 관련 LH 직원에게 처음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에 정부합동 특별수사본부(합수본)는 본격적으로 수사에 속도를 높일 전망이라고 밝혔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정부합동 특별수사본부를 이끌며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의 기존 고발 사건 외에도 추가적인 범죄 혐의를 발견해 수십명을 수사 중이라고 알려졌다.지난 5일 남구준 국수본부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LH 의혹과 관련한 핵심 수사를 담당하고 있는 경기남부경찰청이 최근 5년간 자금흐름 등 빅데이터를 분석했다"며 이에
【이주옥 기자】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그동안 극심한 정체 구간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했던 국도 45호선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구제적인 대안을 제시했다.시가 밝힌 정체구간은 팽성읍 추팔리 일원이다. 그도안 팽성읍 추팔리~신궁리 구간은 상습적인 교통정체 발생 구간으로 시민들뿐만 아니라 오가는 이용자들이 불편을 지속적으로 호소해왔던 터였다.먼저 시는 개선방안으로 신궁교차로 개선사업 실시설계용역을 지난 달 24일 수원국토관리사무소에서 착수에 들어갔다.신궁교차로 개선사업은 기존 불완전입체교차로(2면)를 완전입체교차로(4면)로 개선하는 사업
【이주옥 기자】4월 3일 오전 10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 4·3평화공원 내 제주 4·3평화교육센터에서 개최된 제73주년 4·3희생자 추념식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박범계 법무부장관, 전해철 행안부장관, 원희룡 제주도지사 등 정부 주요 인사가 참석하고, 정부 주관 공식 행사로는 최초로 서욱 국방부장관, 김창룡 경찰청장이 참석했다.또한 유가족 31명을 포함해 유관단체 측에서는 오임종 제주 4·3희생자 유족회장, 정근식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장, 양조훈 4·3평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추념사를 통해 희생자와 유가
박상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김포시을)이「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발의 내용은 공동주택 입주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공동주태 입주자대표회의 회의록을 관리규약에 따라 인터넷에 공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박의원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주거 형태인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고, 지난해 발표된 2019 인구주택 총 조사에 따르면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수는 약 1400만 호로 전체주택의 77.2%를 차지하고, 이 가운데 아파트 수는 1128만 7000호로 공동주택의 80.6%에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기에 한상대 대한민국 제5대 국새장이 '2일 제76회 식목일 맞아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 노을공원을 찾아 팥배 나무,자작나무, 고로쇠 귀룽나무, 약밤나무 등 '코로나 19 종식 희망의 나무 100주 심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한편 한상대 국새장은 "오늘 높이97미터의 세계최대의 높이 쓰레기 매립지에서 자연생태계로 탈바꿈된 노을공원에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했다"며 "급경사진 비탈진 곳이라 조금은 힘들었지만 자연환경계선에 조금이라도 솔선수범
소셜 네트워크 봉사단으로 구축된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 이하 나베봉)의 회원들은 계속되는 코로나 19 여파에도 2일 제76회 식목일 맞아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 노을공원을 찾아 노을공원 시민모임 김현섭 활동가의 나무를 올바르게 심는 설명으로 팥배나무 20주, 자작나무 20주, 고로쇠 20주, 귀룽나무 20주, 약밤 나무 20주를 코로나 19 종식 희망의 나무 100주 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무 심기 행사는 (주)한스 그룹 한동균 회장과 직원 및 시민단체들과 노을공원 시민모임이 함께 했다. 이날 행
【이주옥 기자】전라남도와 육군 교육사령부가 ‘차세대 드론 산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이 대전 육군 교육사령부에서 열렸으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차세대 드론 산업 1번지로 도약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날 협약식은 미래 신 성장 산업으로 ‘차세대 드론 산업’을 집중 육성 중인 전남도와 드론 봇 전투체계를 기반으로 첨단 과학 군 육성 기반 조성을 위해 매진하는 육군 교육사령부(드론봇 전투발전센터)간 상호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윤병태 전남도 정무부지사, 송귀근 고흥군수, 박상근 육군 교육
【이성우 기자】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일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기리기 위한 세월호기 게양식을 열었다. 이어 4월 한 달간 본청 국기 게양대에 게양한다고 밝혔다.세월호기는 노란 바탕에 검은색 리본 그림과 함께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20여 명 등은 이날 오전 정책회의에 앞서 시청사 현관 앞에서 세월호기 게양식 및 선포식을 열고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윤 시장은 “세월호 사건이 일어난 지 어느새 7년이란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그날의 기억을 떠올리면
【이주옥 기자】충북도는 4월2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충북 기능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2021년 충북지방기능경기대회의 참가선수 선서식을 개최했다.이번 선서식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그간 기능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해 오던 개·폐회식과 시연행사를 모두 생략했다.또한 이시종 도지사와 운영위원장, 기술위원장, 부위원장, 참가선수 대표 등 최소한의 관계자만 참석해 선서식, 선수단 격려, 기념촬영 등최소한의 형식으로 진행됐다.2021년 충북기능경기대회는 4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청주공업고등학교 등 도
오늘(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들과 노인시설 입소자 그리고 종사자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됐으며 대상자는 약 366만 명이다.오늘 전국적으로 일제히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세종시에서는 오늘 하루 동안 239명이 백신을 접종할 것으로 예약됐다.접종센터에 들어가서는 문진표를 작성한 뒤 예진을 받고, 백신접종이 가능한 상황이라며 백신접종이 이뤄졌다. 주사를 맞은 뒤에는 별도의 대기실이 마련돼 있어 접종 후 이상 반응을 살폈다.접종센터에서는 건강 상태에 따라 최소 15분에서 최대 30분 정
【이주옥 기자】전남대가 국토부, 교육부, 중기부의 ‘2021년 캠퍼스혁신파크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광주북구갑, 국토교통위)이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지난해 말 본예산 심의에서 캠퍼스혁신파크 조성사업 정부안 298억 원을 조 의원이 16억 원 추가증액을 요구한데에 따른 성과이다.이로써 광주 역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지정에 이어 이번 공모사업까지 선정되면서 북구는 광주역을 중심으로 산학연이 연계된 '신성장 혁신경제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게 됐다.조 의원에 따르면 전남대 캠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