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희 기자]전라남도는 지난 22일 개최된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공청회에서 익산~여수 간 전라선고속철도 구축계획이 발표됐다고 밝혔다.이번 확정으로 전라선 고속전철이 시속 350㎞ 이상 달릴 수 있는 고속철도로 전환하게 돼 이름에 불과했던 고속철도의 명분을 찾게됐다. 이에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2030년까지 시행된다.이제 전라선고속전철이 현행 호남선, 경부선과 같이 시속 350㎞ 이상으로 달리는 고속철도 시대를 맞게 돼 여수에서 익산까지 1시간, 수도권에서 여수까지 2시간 10분 거리로 단축된다.그동안
【이주옥 기자】제6회 중부권동서횡단철도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가 23일 오후 천안시청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을 위한 시책의 일환이다.이는 그동안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앞으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에 대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대책이다.국토교통부가 지난 22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 주최로 열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 수립연구’ 공청회에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를 추가 검토사업으로 포함했다고 발표했다.이에 따라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신
[이성우 기자]신안군의회(의장 김혁성)는 21일 제2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군의회는 이번 회의에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규탄하고 이를 철회하라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했다.이번 결의안에는 일본 정부의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방류는 해양환경을 파괴하는 범죄행위로써 인접국인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인류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라는 강력한 비판과 이를 철회하라는 내용이 담겨있다.결의문을 대표 발의한 이종주 의원은 일본 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출에 관한 모든 행위를 중단할 것과 대한민국 정부
【이주옥 기자】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4월 22일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에 위치한 만재도에서 어촌뉴딜300사업의 첫 준공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은 어촌뉴딜사업의 첫 결실이자, 그동안 정부 지원에서 소외되어 온 섬 주민을 위한 생활 SOC 투자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아울러 밝혔다.그동안 만재도는 여객선 접안시설이 없어 주민과 방문객들이 바다 위에서 종선(從船)을 이용하여 섬에 들어와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특히, 해상에서 작은 배로 갈아탈 때, 주민 대부분이 고령이기 때문에 안전의 우려가 큰 상황이었다
【이주옥 기자】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에코시티’ 완성에 한 발짝 더 다가선다. 스마트에코시티는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를 심더라도 의미를 부여하고 가치를 더하면 상상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구는 지난 20일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과 손을 맞잡고 생육조건이 강하고 환경에도 유리한 자생식물 보급 및 확산에 전격 나선다고 밝혔다.이에 첫 행보로 국립생물자원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서구 생태환경에 유리한 자생식물 연구를 포함해 식재 및 관리를 위한 자문·컨설팅 등
[이성우 기자]익산시가 신청사 건립을 위해 일부 부서를 임시청사로 본격 이전하며 새집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1일 시에 따르면 익산시는 오는 6월 신청사 건립 착공을 위해 일부 부서를 임시청사인 익산 종합운동장으로 이전한다고 밝히며 이에 건물 철거는 2단계로 나누어 추진한다고 했다.우선 1단계로 시청 본관과 의회동을 유지한 상태에서 청사 후관에 위치한 부서를 익산 종합운동장(무왕로 1397)으로 임시 이전한 후 신청사를 건립해 전 부서를 입주시킨다.2단계로 본관동·의회동을 철거한 후 정원 조성 등 전면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며
【이주옥 기자】충청북도가 생활권 녹색 기반 확충에 나서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충청북도는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현상 완화, 휴식공간 제공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도시숲 조성과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또한 도시바람길숲 조성,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 등 4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총사업비는 214억 9천만 원이며, 31개 숲 조성에 사용 된다고 밝혔다.도시숲은 생활권 내 다양한 녹색 휴게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가로수, 녹색쌈지숲 등 7개 종류 숲을 9개 시군에 22개소를 조성하며, 33
【이주옥 기자】전남도는 20일 서울 이룸센터에서 ‘이용자 중심 의료혁신협의체’ 주최로 ‘공공의대 설립 및 의대 정원 확대 공청회’를 열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진정한 지역 의료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의대 정원 확대’보다 ‘의과대학 없는 곳에 의과대학을 설립’이 선행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어 공공의료 강화에 기여할 의료인력 양성 정책의 과제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김진현 경실련 보건의료위원장이 발제를 맡고,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 이창준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김현기 안동대 기획처장 등이 토론자로 나섰다.이에 의
【이주옥 기자】경기도의회는 20일 제1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오늘 열린 제1회 청소년의회교실에는 화성시 예원초등학교 학생 23명이 참여했으며, 도의원 선서, 모의의회(안건발표, 분임토의, 찬반토론, 표결), 도전!골든벨 퀴즈, 수료식 순으로 진행됐다.올해 2021년 청소년의회교실은 수요자인 학생과 교사의 의견을 반영해 세부과정과 운영방식을 새롭게 구성하고 청소년의회 교실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된다고 밝혔다.이에 상반기는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총 21회를 운영할 예정이다.청소년교실은 우선 비대면
[이규희 기자]울릉군은 지난 4월 19일부터 오는 5월 14일까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도는 이번 설문조사가 울릉도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2021. 2. 16. ~ 6. 25.까지 『울릉도·독도 세계자연유산 타당성조사 및 학술연구용역』을 수행 중이라고 아울러 밝혔다.울릉도는 이번 설문조사에 따른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경상북도 환동해 지역본부에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울릉군은 관내
[이규희 기자]전라남도는 올해 지역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168억을 들여 2만 명의 이용자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고 1천3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올 한 해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서발달지원서비스, 노인맞춤형운동처방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등 30개 사업을 추진한다.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힘들어하는 청년과 성인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복귀하도록 심리지원서비스를 5월부터 신규로 시작한다.서비스 이용 자격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로, 사업에 따라 140%까지
【이주옥 기자】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미얀마 민주화운동을 응원하기 위한 직원 성금 모금과 사진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부평구는 오는 30일까지 (사)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와 함께 자발적 참여 의사가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미얀마 민주화지지 성금을 모금한다.이에 성금은 미얀마 민주화 운동에 참여하는 미얀마 공무원들의 생계비와 쉼터 제공, 식료품 형태로 지원될 예정이다.미얀마의 실상을 알리기 위한 ‘미얀마 현지 돕기 모금 사진전’은 19일부터 24일까지 구청 지하 1층 굴포갤러리에서 진행한다. 다울빛이주여성연합회와 푸른아시아센터
[이성우 기자]김포시 김주영 국회의원(김포시갑), 박상혁 국회의원(김포시을), 정하영 김포시장, 신명순 시의장 등 선출직 공직자들은 19일 오전 김포시청 소통실에 모여 수도권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국가계획 반영을 강력 촉구하며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들은 또한 최종 계획 확정 전까지 공동보조를 맞추는 것은 물론 역할을 나눠 계획 포함 가능성을 더욱 높여가겠다는 것이다.또한 성명에서 “김포시는 김포한강신도시 건설과 연이은 도시개발로 인구 50만을 바라보는 도시로 성장했지만 미비한 광역교통망으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은 말로
【이주옥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지난 1월 주민참여공모선연대(이하 청구인)에서 청구한 ‘울릉군의 대형여객선 유치사업은 위법‧부당하게 추진되고 있다‘며 청구한 공익감사를 감사원이 모두 기각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감사원은 청구인이 주장한 행정절차법, 지방재정법, 지방조례 위반과 거짓사실 홍보를 통한 여론 호도 등 총 6가지 사안을 감사원이 3개월에 걸쳐 서면 및 실지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에 감사원은 “울릉항로 대형여객선 유치‧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울릉군의 행정행위가 행정절차법 및 지방재
【이주옥 기자】전라남도가 17일부터 어린이 운송용 승합자동차의 정기 종합 검사 시 모든 창유리에 대한 가시광선 투과율 검사를 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어린이 운송용 승합자동차 창유리의 가시광선 투과율이 70% 미만일 경우 시정조치 후 재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도는 가시광선 투과율은 창문에 빛이 투과되는 정도를 의미하며, 100%가 가장 투명함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또한 가시광선투과율 검사 시행은 정부에서 어린이 교통 사망사고 근절 대책으로, 차량 제작단계에서 적용한는 가시광선 투과율 허용기준을 운행단계에서도 동일하게 적용한데
【이주옥 기자】경기도 조광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5)은 지난 16일(금) 일본대사관 앞에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을 비판하며 1인시위에 나섰다.□ 조광희의원은 이번 시위를 통해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로 방류하기로 한 일본 정부의 결정에 대한 규탄과 동시에 취소를 요구했다. 또한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로 방류하는 행위는 지구와 인류에 치명적인 손상을 가하는 일”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조 의원은 이어“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에 대한 모든 자료와 정보를 전 세계에 정확하고 투명하게 공개해야
【이주옥 기자】전라남도는 ‘안전속도 5030’ 정책을 17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보행자 안전 제고 및 교통사고 발생 시 사망자 감소를 위해 도심부 일반도로의 차량 제한속도를 낮추는 시책이다.‘안전속도 5030’은 2019년 4월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주거‧상업‧공업지역 등 도심부 일반도로의 제한속도를 기존 60km/h에서 50km/h로, 이면도로는 30km/h로 낮춤으로써 교통사고 인명피해를 줄이는 정책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전남도는 2017년 교통사고 사망자 387명이었던 것을 2022
【이주옥 기자】윤화섭 안산시장은 16일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진도항(옛 팽목항)부터 안산 화랑유원지까지 416㎞ 구간을 주행한 ‘안산 4·16 자전거 대장정’의 성공적 완주를 축하했다.이번 자전거 대장정은 안산지역 사이클 동호인 클럽인 ‘안산 ARB(Ansan Road Bike)’ 회원 등 30여명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전날 오전 7시30분 전남 진도군 진도항에서 주행을 시작한 뒤 29시간30분 만인 이날 오후 1시쯤 4·16생명안전공원이 조성되는 화랑유원지에 무사히 도착했다.앞서 윤화섭 시장은 참가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진도항에
[이성우 기자]충북 괴산군은 올해 100억원을 투입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 투입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지형적인 여건 등으로 인해 재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관리해 자연재해를 사전 예방하거나 재해를 경감시키기 위한 재해예방사업이라고 설명했다.군은 현재 구룡지구(청천면 청천리), 안민지구(감물면 광전리), 구월지구(감물면 구월리)
【이주옥 기자】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난 14일 서울 사랑의 열매회관에서 개최된 배분금 전달식에 참석, 52억 원의 지역복지 발전 지원금을 전달받았다. 김 지사는 현재 전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명예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전남이 매년 공동모금회로부터 배분금을 지원받은 이후 역대 최고 금액이며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에서 역대 최고 모금성과를 기록이기도 하다.이에 전남도는 지난해 최초로 100억 원을 돌파, 목표액 79억 원 대비 131.2%인 103억 6천500만 원을 모금했다.도는 전달받은 배분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취약계층의